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이슈 원내대표 이모저모

여야 원내대표 2차 회동...'청문 정국' 접점 못 찾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총리 후보자 인준과 장관 후보자 청문 보고서 채택을 둘러싸고 여야 원내대표가 두 차례나 회동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총리 자리를 하루도 비울 수 없다며 장관 후보자와 연계하지 말고 총리 인준안부터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전임 총리가 대선 출마를 위해 물러난 만큼 총리 공백은 전적으로 정부 여당의 책임이라면서, 총리와 장관 모두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두 차례 회동에도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청와대의 장관 후보자 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으로 이틀 정도 시간을 번 만큼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