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투시도 |
완성형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항상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특히 산업 집적 지역의 새 아파트는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입주와 동시에 체계적으로 갖춰진 도심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더욱 선호도가 높다.
택지지구는 공공기관 주도하에 학교, 공원, 상업, 산업 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들어선다. 하지만 택지지구라도 개발 초기 단계인 경우 인프라가 조성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때문에 마무리 단계인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다. 입주 후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분양한 ‘동탄역 헤리엇’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3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6047명이 지원해 평균 149.4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완성된 동탄 테크노밸리의 풍부한 인프라를 입주하자마자 누릴 수 있고,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클러스터 동탄 테크노밸리 직주근접도 가능한 것이 흥행의 원인으로 꼽힌다.
아파트 흥행에 힘입어 함께 분양한 ‘동탄역 헤리엇 에디션84’ 오피스텔도 150실 모집에 총 2만7000여 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완성형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수 억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기도 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택지지구는 완성된 후에 더 살기가 좋아져서 해당 지역으로 이사를 가고 싶어 하는 대기수요가 많아진다”라며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를 갖춘 택지지구는 직주근접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한 아파트 위주로 선호도가 더욱 높게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 테크노밸리 최고의 입지를 선점한 주상복합 아파트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가 5월 분양을 알렸다. 금강주택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8층 아파트 전용면적 52㎡, 58㎡ 380가구와 지상 25층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45㎡ 132실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세부 타입 별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52㎡ 190가구 △58㎡ 190가구며,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45㎡ 132실 등이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기흥 동탄 IC가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 분당권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 동탄역에서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많다. 주변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가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개통 시 삼성역까지 18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병점역부터 동탄신도시를 잇는 트램 2호선(예정)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 인덕원~동탄을 연결하는 복선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이마트(동탄점), 롯데아울렛(기흥점), 기흥 이케아와 올해 6월 문을 여는 롯데백화점(동탄점)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이마트 트레이더스(동탄점)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 늘봄초, 다원초, 다원중, 한백고 등 초·중·고교가 있다.
단지 주변으로 오산천이 흐르고, 선납숲 공원, 반석산 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서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동탄여울공원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은 물론 놀이터, 습지원, 도그파크, 음악분수, 동탄폭포, 동탄화목원 등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시설이 많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개방감도 우수하다. 주거용 오피스텔(1.5룸/2룸)은 테라스와 복층형 설계인 누다락(일부 실 제외)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2620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국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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