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11명…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0일) 511명이 나와서 하룻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 28명을 제외한 483명이 국내 발생 환자입니다.

서울 163명, 경기 127명을 포함해서 수도권에서 310명 확진됐고, 울산 19명을 포함해서 비수도권에서 173명 나왔습니다.

코로나 치료 도중 4명이 숨져서 누적 사망자는 1천8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1차 신규 접종자는 8천341명이고 2차 접종자는 7만 7천55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차 누적 접종자는 369만 2천여 명, 2차 누적 접종자는 58만 4천여 명입니다.
장세만 기자(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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