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한 박준희 관악구청장/관악구 제공 |
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0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SOS(Save Our Seoul)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울시의회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아동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종 폭력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의 점진적 해소를 위해 주변에 소외받기 쉬운 사회적 약자를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 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박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과 이건화 관악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구는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전반적인 노력을 통해 지난해 3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바 있다. 또한 아동돌봄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아동권리 모니터단 활동 등을 통해 아동보호를 넘어 아동권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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