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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미 최대 송유관, 해킹 공격에 '멈춤'…기름값 치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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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최대 송유관 시설이 해커들의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나흘째 가동이 중단되면서 미 정부가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국제 유가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남부 텍사스에서 동부 뉴저지까지 약 9천 km에 달하는 미국 최대 송유관의 운영이 벌써 나흘째 중단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