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팔레스타인 시위대-이스라엘 경찰 충돌 나흘째...3백여 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이 팔레스타인인들이 성지로 여기는 동예루살렘의 알아크사 사원에 들어가 시위대를 해산시키면서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주민 수천 명이 현지시간 10일 새벽부터 사원에 모여 시위에 나서자 이스라엘 경찰이 최루탄과 섬광탄 등을 쏘며 사원 내 시위대를 해산하고 일부를 체포했습니다.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 주민 3백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2백20여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팔레스타인 적신월사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