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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최하위·최상위 가구 소득 감소폭 11배…재난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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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최상위 가구 소득 감소폭 11배…재난 불평등

[앵커]

'재난은 불평등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모두에게 똑같진 않았습니다.

정부 지원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면 우리나라의 소득 최하위층이 받은 경제적 충격은 최상위층의 10배가 넘는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조성미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해 2분기부터 연말까지 우리나라 가구의 경상소득은 2.2%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