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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청와대 선거개입' 첫 재판...피고인만 15명 "억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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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정식 재판이 1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15명이나 되는 피고인들이 모두 법정에 나왔는데요.

송철호 울산시장은 검찰이 '소설 같은 내용으로 억지 기소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과 민주당 한병도, 황운하 의원 등이 줄줄이 법정으로 들어갑니다.

지난해 1월 기소 이후 1년 4개월 만에 열리는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 첫 재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