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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조광한 “MZ세대 착한소비 시작…환경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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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조광한 남양주시장 10일 에코해설사 간담회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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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0일 ‘에코해설사’와 가진 간담회에서 “환경을 생각하며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MZ세대의 현명한 소비가 시작되고 있다”며 현명한 소비를 통한 환경혁신을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이날 지역 환경강사로 활동 중인 ‘에코해설사’와 간담회를 갖고 시민 대상 환경의식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 참여자는 환경,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ESG경영이 최근 기업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가정도 ESG에 가치를 둔 지혜로운 소비가 절대 필요한 시점이라고 뜻을 모았다.

조광한 시장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쓰레기 감축을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데 환경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에코해설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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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10일 에코해설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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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경 에코해설사는 “실제로 에코피아라운지 환경교육을 듣고 분리배출을 실천하게 됐다는 시민이 많다.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에코해설사 활동에 큰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에코해설사는 에코피아라운지 체험형 환경교육과 관공서, 단체 등에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5월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에코해설사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치행정과 자치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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