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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다시 치고 올라온 '갭투자', 서울 매매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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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보셨듯 '갭투자'는 투자 위험이 크고, 그 위험이 결국 세입자에게 전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건데,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2채 중 1채가, '갭투자' 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강력한 대출 규제로 갭투자 차단에 나섰지만, 큰 효과가 없었던 셈이기도합니다.

지선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김현미 당시 국토부 장관은 전세갱신청구권이 실거주 목적 매수까지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전세를 끼고 집을 사도 되지 않느냐고 반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