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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뇌출혈' 입양아 父 "이달 3차례 폭행"…양육수당 매달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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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버지에 학대 당한 2살 난 입양아가 사흘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어린이날을 전후해 3차례 폭행을 가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배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30대 A씨가 입양한 2살짜리 딸에게 폭력을 휘두른 시기는 지난 4일부터 8일 사이입니다.

A씨는 나흘 사이에 3차례 딸을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폭행 당시 도구를 사용하며 아이의 얼굴과 머리를 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