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빗속 멈춰 선 열차…170여 명 2시간 갇히고 실신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오늘 빗속을 달리던 충북선 무궁화호 열차가 갑자기 선로에 멈춰섰습니다.

167명의 승객들이 2시간 가까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한과 발열 증세를 호소하던 승객 한 명은 구급차에 실려 가기도 했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무궁화호 열차 한 대가 선로 한가운데 멈춰서 있습니다.

기다림에 지친 일부 승객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