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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갭투자로 집이 '5백 채'…안 돌려준 보증금만 3백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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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도권 일대에서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을 떼 먹었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집주인이 50대 어머니와 30대 초반의 두 딸이었는데 이들이 보유한 주택이 무려 5백 채가 넘었고, 피해 금액도 3백억 원에 달했습니다.

정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

19채 가운데 18채를 박 모 씨 자매가 소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