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양평군, 남양주 통학·용문산 관광 '맞춤형 버스' 운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양평=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양평군은 통학형, 생활편의형, 관광지형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3개 맞춤형 버스 노선을 개설,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맞춤형 버스
[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학형(33번)은 양평버스터미널∼양서면 양수리∼서종면 문호리∼남양주시 마석고∼심석고∼호평고 구간을 등하교 시간대에 운행한다.

생활편의형(33-1번)은 양평버스터미널∼양서면 교통소외지역 구간을 평일에 3차례씩, 관광지형(33-2번)은 용문역∼용문산관광지 구간을 주말에 7차례씩 운행한다.

맞춤형 버스는 24인승 버스 1대가 3개 노선을 운행하는 다계통 방식으로 운영되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성인 현금 요금 1천500원. 학생 1천100원)와 같다.

사업비는 경기도와 양평군이 절반씩 분담한다.

c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