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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병사들이 휴가를 다녀온 후 현 병영생활관에서 예방적 격리를 하는 단체 휴가 제도가 시작된 10일 서울역에서 군장병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병사들은 중대, 소대 단위로 단체로 휴가를 다녀온 뒤 기존의 병영생활관에서 14일간 단체로 격리에 들어가고 이 기간 두 차례의 PCR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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