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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국방부, 부동산 투기 의심거래 21명 적발…특수본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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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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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현역 군인과 군무원의 군 내부정보 이용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한 결과, 21명의 의심거래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사 대상자 3천 704명에 대해 수행 업무와 부동산 거래의 연관성, 조사대상 지역과의 거리, 취득방법 등을 확인했다"며 "그 결과 의심거래 21명을 추렸다"고 말했습니다.

부 대변인은 "21명 모두 아파트를 거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주 중에 이들 21명의 부동산 정보를 국방부 특별수사단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21명 외 나머지 인원에 대한 분석 및 조사자료도 특별수사단에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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