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부겸 후보자가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민심을 정확히 인식하고 헤쳐나갈 소신이나 의지가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라임 펀드' 의혹은 구조와 내용을 살펴보면 특혜임을 부인할 수 없는데도, 공직자로서 의혹 해소를 위한 조치를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은희 원내대표는 하지만, 부적절한 처신이나 의지 없는 부분에 대해 부적격이라는 의견이 담긴다면, 청문 보고서 채택이나 인준 표결에는 참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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