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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리메드 "통증용 의료기기 2종 유럽CE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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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전자약 전문기업 리메드는 자사의 통증 치료기기인 옵티머스프로(Optimus-pro) 및 엔쇼크(enShock)가 유럽CE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CE인증을 받은 옵티머스프로 모델은, 만성통증 치료 목적의 자기장 기술과 각종 근골격계 통증 치료 목적의 충격파 기술이 융합된 모델로 종합 통증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리메드의 엔쇼크는 지난 4월에 독일의 짐머사에 첫 해 년도 최소 공급 100대를 시작으로 3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공시 한 바 있다.

전 세계 통증 시장의 규모는 2018년 3,250백만 달러에서 만성 질환의 확산과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연평균 7.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중 신경병성 통증과 근골격계 통증질환의 시장은 전체시장에서 2023년 각각 48.2%, 19.5%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은현 리메드 대표는 "지난 주 자기장 기반의 통증치료기기인 탤런트프로의 미FDA 승인과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제품들의 국내외 인허가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에스테틱용 코어근력 강화기기 와 자기장 기반 요실금치료기의 국내 및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자료=리메드]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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