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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중국증시] 나홀로 내리막 中증시···반독점 규제·통신사 상장폐지 등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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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지난주 중국은 라도둥제(노동절) 연휴이후 5월 6,7일 이틀간 거래에서 큰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증시의 강세기조와는 반대로 중국은 내부적인 재영향으로 주식시장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4월말 반독점법 관련 추가규제가 진행되며 텐센트, 디디, 쑤닝룬둥(쑤닝 자회사) 등 인터넷 기업들을 대상으로 벌침금이 부과되었고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와 뉴욕에 상장된 중국 통신3사들의 상장폐지 등 시장은 부정적인 흐름이 진행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또한 금융당국의 채권시장 디폴트문제 해소를 위해 보험업계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국가대표' 펀드가 끌어 내린 백마주…소비재 하이테크주 반등모색
지난 1분기동안 중국의 대표적인 소비재 백마주들을 중심으로 국영펀드의 매도공세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요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10대 주요주주 였던 국영펀드의 명단이 제외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국영펀드의 대표 편입 종목이었던 산서행화촌분주(600809.SH)의 주가흐름을 보면 지난해 말부터 A주 시장 백주 섹터의 주도주로 초강세를 보였으나 지난 2월고점 도달후 단 2주만에 -44% 급락세를 보였다.

동사의 경우 최근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주요 주주였던 중앙회금펀드가 제외되면서 상당 규모의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태양광업계 주도주였던 양광전력(300274.SZ)과 2차전지 핵심재료주인 천사첨단신소재(002709.SZ) 등도 대주주였던 중앙회금펀드가 대량매도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급격한 국영펀드의 매도세가 일단락 되면서 단기하락폭이 커졌던 우량종목 중심으로 주가가 대부분 회복되고 있고 그동안 동반 하락했던 여타 소비재, 하이테크 백마주들도 반등세가 확산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증시 약세에도 펀드 자금 유입 활발, 원자재 의료 탄소중립 테마주 관심

연휴후 개장한 5월 증시는 여전히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체적인 월간 증시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러나 펀드 판매열기는 뜨겁다.

5월들어 6~7일 이틀 동안 22개 신규 펀드가 발행되었으며 6일 하루에만 17개 펀드가 시중에 출시됐다.

대부분이 채권형 펀드와 혼합형 펀드 상품이지만 지난 4월에 48개 신규 펀드에 이어 펀드판매 열기는 식지않고 있다.

5월1일 기준으로 공모펀드의 A주 주식투자 예상자금이 최대 8,875억 위안에 해당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으며 이달 신규 발행될 펀드까지 포함한다면 A주에 유입될 총 자금은 9천억 위안을 상회할 전망이다.

펀드 자금의 투자 방향은 여전히 주요 펀드 매니져들이 선호하고 있는 의료, 필수소비재, 백마주 등 대표 우량주가 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원자재 섹터에 대한 기관들의 투자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들은 밸류에이션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현금배당 등 배당성향도 좋아 기관투자자들의 비중확대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있다.

동시에 운수, 상업서비스, 화물 등 세부 영역의 주가 강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올해는 탄소중립 키워드가 큰 인기를 보이면서 탄소중립 테마와 신에너지 관련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것으로 보인다.

반면, 기술주는 오랫동안 조정 받으며 하락하고 있으나 여전히 중국당국의 규제여파로 저가 매수 시점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주 주요증권사 증시전망

■해통증권: 증시 반등국면 진입예상

-최근 지속적인 하락으로 펀더멘털 대비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국면에 진입 하였다는 의견으로 시장은 점진적으로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중앙정부 주요 회의 내용을 감안해 볼 때 금리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지연될수 있고 일반투자자들의 주식투자 확대 정책이 시행되면서 증시 내 자금유입 가능성 이 높아지고 있음.

-1분기 실적호전 섹터 중심으로 상승세 전망됨.

■화태증권: 이슈 테마 중심으로 상승 전망

-미국 연준위의 통화완화 정책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증시 반등 분위기 조성될 가능성 있음.

-본격적인 탄소중립 정책 시행과 신흥산업 투자 분위기 확산으로 관련산업 중심으로 수혜 전망

-석탄, 철강 원자재 업종과 정책 지원 기대감 영향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섹타 강세 전망됨.

■CICC: 조정 국면 막바지,

-춘제 연휴 이후 시작된 조정 국면이 마무리 될것으로 보임.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불안요인이 제기되면서 출구 전략 시행이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보여 증시는 상승세가 전망됨.

-1분기 실적호전주 중심으로 관심요망됨.

■금주의 이슈

11일 CPI, PPI 데이터

13일 FDI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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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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