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마 주가 9%↑..."판교테크노벨리 글로벌R&D센터 내 제제연구소 설립

제테마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기준 제테마는 전 거래일 대비 9.61%(3350원) 상승한 3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테마 시가총액은 6734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108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지난 7일 제테마는 기존의 용인 바이오 연구소와 별도로 제제연구 전문 연구소를 설립하고 R&D 영역의 강화와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판교 글로벌 R&D 센터 내에 제테마 제제연구소를 지난 1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에도 제제연구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전문성과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개척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재영 대표는 "이번 제제연구소 신설 프로젝트는 향후 시장 변화에 유연하기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약품, 의료기기와 Cosmo-therapeutic 등 화장품 영역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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