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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에스티팜 주가 6%↑...모더나 한국 자회사 영향? 공매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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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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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분 기준 에스티팜은 전 거래일 대비 6.45%(7200원) 상승한 1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티팜 시가총액은 2조2182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17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에스티팜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모더나가 한국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전해지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내 사업을 위한 임원급 인사(GM)를 채용하고 있는 모더나 측은 공고를 통해 "한국에서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고 이끌기 위한 GM을 찾는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티팜 공매도 거래량이 나흘 간 거래량이 9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에스티팜 공매도 거래량은 각각 ▲3일 3만1853주 ▲4일 43주 ▲6일 5만6387주 ▲7일 8주를 기록했다. 나흘 합산 공매량은 8만8291주로 전주(26일~30일, 269주) 대비 대폭 증가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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