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더 이상 친문 계파의 수장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선 안 된다면서, 탈당을 통해 진영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나라와 국민 전체를 위해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로지 과거만 파내서 자기 편 이익만 챙기려 한 것은 아닌지, 거짓과 위선을 돌아봐야 한다며 내로남불과의 절연을 촉구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소득주도 성장, 부동산과 탈원전 정책 등을 언급하면서 실패한 정책은 과감하게 인정하고, 공식 폐기를 선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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