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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현대홈쇼핑, 코로나19 종식 전까지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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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수 기자 = 현대차증권은 10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는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주가가 실적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2만 6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당초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고 2분기에도 같은 추세를 지속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비 행태도 온라인으로 대거 이동한 가운데 홈쇼핑업체들에게도 일정 부분 반사이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T-커머스의 고성장으로 TV부문의 성장률이 크게 제고된 가운데 모바일 부문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체 취급고 성장률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통한 주가의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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