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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사진 속 어제와 오늘]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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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기쁨이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계절의 여왕' 5월은 나들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때입니다. 자연스럽게 도시락을 가까이할 기회도 많아집니다.

학창 시절 엄마표 도시락은 최고의 음식이었습니다. 어른들에게도 도시락을 먹는 시간은 입니다.

궁핍했던 과거에도, 상대적으로 풍족해진 현대에도 도시락은 늘 웃음꽃과 함께합니다. 세월이 묻어나는 도시락 풍경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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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 소풍 온 학생들이 잔디밭에 앉아 도시락을 먹고 있다. 당시 일회용 도시락은 얇은 나무와 종이로 만들었다. 1964년 [한치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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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창경원이라 불렸던 창경궁에서 소풍 나온 어린이들이 도시락을 먹고 있다. 1968년 [한치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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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나무 심기에 참가한 중학생 삼총사가 집에서 싸 온 도시락을 먹고 있다. 1970년 [강원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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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용 포장 도시락 1983년 [임정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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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광업소 지하 탄광에서 고된 일을 하던 광부가 집에서 싸 온 도시락을 먹고 있다. 1985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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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일대 견학에 나선 초등학교 학생들이 자기 몫의 도시락이 부족한 지 옆 친구의 김밥을 먹으려 달려들고 있다. 학창 시절 학교에서 흔한 풍경이었다. 2001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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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잔디밭에 직장인들이 둘러앉아 도시락을 먹고 있다. 2006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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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구청 공무원들이 배달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 2020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 기사는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이매진' 2021년 5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jo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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