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與 "낙마냐, 사수냐" 막판까지 고심...문 대통령, 재송부 요청 가능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임혜숙·박준영·노형욱 '부적격 판단'

野 "문 대통령이 직접 지명 철회 결단 내려야"

민주당 내 "결정적 하자 없다" vs "낙마 불가피"

김부겸·김오수 청문 절차에 영향…與 강행 부담

[앵커]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청문 절차 마감 시한이 오늘(10일)로 다가온 가운데, '낙마냐, 사수냐' 고심이 깊은 여당은 어제 고위당정청 협의회에서까지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후보자 3명 모두에게 부적격 판정을 내린 국민의힘은 공세를 이어갔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청문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가능성도 나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둔 주말에도 여야는 입장을 좁히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