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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한국안전방역협회 1기 방역소독 전문가 양성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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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기자]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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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방역협회(대표 조이철)는 지난 8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비전센터에서 방역소독 민간자격 1기 방역소독 전문가 과정에서 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교회 내 방역교육원과 센터 설립을 위한 선교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이철 대표는 이선복지재단에서 2020년부터 사회적 목회의 일환으로 방역 사역을 시작해 지난 1월 한국안전방역협회를 설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방역 사역 교육과 사회적 목회,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조 대표는 "코로나19 시대에 방역사업을 통해 교회 사역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와 세계 선교를 위해 한국 교회가 방역 인증시스템에 사회공헌 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때이며 전국에 공익적 차원의 300개 교육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리필타임 홍봉택 대표가 미생물의 기초와 살균소독에 대한 강의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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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살균 소독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감염원의 차단과 바이러스 박멸을 위한 최고의 예방은 철저한 방역 체계이고 올바른 방역이 필수이다"고 강조했다.

리필타임은 3대가 협동조합(대표 이광연)과 함께 방역관련 종합적인 유통 및 현장 맞춤형 종합방역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리필타임과 3대가 협동조합은 정리ㆍ정돈ㆍ청소를 기본 바탕으로 방역소독이 이뤄져야 하고 빅데이터ㆍAI 시스템을 적용, 현장의 근원적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고객의 어떠한 니즈에도 쉽게 접근해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홍 대표는 삼성SDI(주)에서 30여 년간 재직하며 보건ㆍ안전ㆍ 위생은 물론 홍보 업무를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충남북부상의에서도 기업지원팀장으로 2년 여간 재직하면서 기업경영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퇴직 후에도 충남북부상의 한형기 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사)충남벤처협회에서 기업지원을 위한 사무총장직을 맡아 성실히 활동하고 있다./천안ㆍ아산=김병한ㆍ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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