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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울산 신규 확진 18명…대형마트 관련 확진자 2명 늘어(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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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검사받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에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지역 2205∼2222번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기존 확진자 가족이나 접촉자는 모두 14명이다.

나머지 4명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이 나왔으며 아직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중구 7명, 남구 6명, 동구 1명, 북구 3명, 울주군 1명이다.

주요 감염자 집단에서는 남구 대형마트 관련 자가격리자 2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남구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는 누적 48명이 됐다.

시는 추가 확진자 주거지를 방역하고 동선을 조사 중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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