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9일 오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1.05.09 ndh400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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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이날 하태경 국민의힘 시당위원장 이성권 정무특보와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헌화했다.
박 시장은 방명록에 "성숙한 민주주의와 공정한 사회를 위한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이어 가겠습니다"라고 썼다.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마친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은 글을 통해 "노 대통령이 표상하는 성숙한 민주주의와 인권, 공정의 가치는 여전히 오늘의 대한민국이 추구해야 할 가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의 정치는 진영을 넘어 전직 대통령들이 남긴 역사적 공로를 기억하려는 따뜻한 마음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김경수 지사가 바쁜 가운데서도 맞이해주셔서 감사했다. 역지사지의 자세로 마음을 열고 부울경 메가시티에 더 힘을 실자는 다짐을 하태경 위원장과 함께 또 한 번 했다"고 덧붙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9일 오후 2시20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방명록을 적고 있다.[사진=부산시] 2021.05.09 ndh400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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