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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광주" 자치경찰위원회 10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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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2과 6팀 28명, 경찰공무원 11명 포함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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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지역 자치경찰제의 컨트롤타워가 될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0일 출범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 이홍일 행정자치위원장과 김학실·송형일 의원,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장, 최관호 경찰청 기획조정관, 김교태 광주경찰청장, 자치경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식에 앞서 자치경찰위의 성공적 정착과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청간 협약을 진행한 후 이 시장이 자치경찰위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사무국이 입주한 12층으로 이동, 현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자치경찰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상임위원 선출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정무직 2급 상당으로 10일자로 임용되며 상임위원은 이날 위원회의 제청과 채용 절차를 거쳐 13일경 정무직 3급 상당으로 임용된다.

시는 자격과 결격 사유 검증을 거쳐 지난달 29일 위원 7명을 최종 확정했다. 위원 임기는 5월10일부터 오는 2024년 5월9일까지 3년 간이며 연임할 수 없다.

김태봉 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위원에는 ▲오재일 전남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오윤수 전 광주경찰청 보안과장 ▲송지현 변호사 겸 여성의전화 대표 ▲문기전 광주와이엠씨에이(YMCA) 사무총장 ▲신광식 변호사 ▲정영팔 케이비씨(KBC) 광주방송 보도국장이 이름을 올렸다.

학계 2명, 법조계 2명, 시민단체 1명, 언론계 1명, 전직 경찰 1명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균형있게 배치되고, 여성 2명, 인권전문가 3명이 포함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정책 발굴이 기대된다.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도 10일부터 시행된다. 위원회는 시장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설치돼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 자치경찰 사무 감사와 고충 심사, 사무 조정 관련 경찰청 협의 등 업무를 수행한다.

사무국은 1국 2과 6팀에 28명 규모로 꾸려지며 사무공간은 시청 12층에 마련됐다. 시 공무원 17명(정무직 2명 포함), 경찰 공무원 11명이 함께 근무한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9일 "지금까지는 위원회 구성과 사무국 설치, 조례 제정 등 자치경찰제 시행 준비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는 신설된 사무국을 중심으로 자치경찰 정책 방향 설정, 광주형 시책 개발, 사무와 권한 설정 등 세부 실행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권에서 최초로 출범하는 광주자치경찰위는 6월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전국적으로 오는 7월1일 동시 출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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