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김학의 출금, 대검이 제3자 통해 지시 전달했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재작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밤늦게 출국하려는 것을 막는 과정에서 법을 위반한 게 있었는지 가리는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그날 출국금지를 실행한 이규원 검사 측이 당시 검찰 수뇌부의 지시를 받고 행동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배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밤중 출국에 나선 김학의 전 차관을 가짜 서류를 이용해 출국 금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규원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