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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도지코인 가격 일제히 ‘조정 국면’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가격이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7일 미국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6시10분(한국시간) 기준으로 5만59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같은 시간보다 1.73% 떨어진 수준이다.
최근 들어 비트코인 가격은 5만5000달러에서 5만6000달러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 등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암호화폐)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여파다.
같은 시간, 도지코인 가격도 58.68센트로 3.38% 하락했다. 수 시간 전 도지코인은 54센트까지 내려갔었다.
도지코인이 하락 반전한 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도지코인 아버지’ 발언 후, 특별한 호재가 발생하지 않은 영향이다.
◆ 두나무, 100억원 규모 ‘업비트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센터’ 설립
두나무가 100억원을 투자해 ‘업비트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센터(가칭)’를 설립한다.
두나무는 ‘업비트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센터’를 설립하고, 2022년에는 송치형 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업비트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교육과 연구 △디지털 자산 사기 유형 분석과 예방을 위한 캠페인 △디지털 자산 사기 피해자 법률 지원 및 상담 △디지털 자산 사기 피해금 일부 보존 및 긴급 저금리 융자 지원이다. 시장의 건강한 성장과 투자자 보호를 핵심으로,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 사회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 윤영석, 당 대표 출마…"디지털 플랫폼, 블록체인 정당 만들겠다"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새로운 시대에 맞춰 디지털 플랫폼 정당, 블록체인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영석 의원은 6일 오전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비전과 능력, 윤영석은 이미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상을 위한 활주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디지털 플랫폼 정당과 블록체인 정당 등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정당을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아날로그 세상이 디지털 세상으로 빠르게, 무섭게 변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가상세계, 고용 없는 성장과 무한경쟁 시대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의적인 국민의 힘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정당, 블록체인 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 의원은 또 "3개월 이내에 디지털 시대에 맞는 디지털 플랫폼 정당으로 국민의힘을 완전 변화시키겠다"며 "국민이 정당에 참여하고 정치 참여를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지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 연세대 강남세브란스에서도 블록체인으로 10초 만에 간편 보험 청구
블록체인 헬스케어 업체 메디블록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실손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MediPass)' 연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환자는 메디패스를 통해 10초 내 간편보험 청구가 가능해졌다.
메디패스는 진료기록을 내려받아 10초 안에 실손보험 청구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이다. 최대 5번의 터치로 가장 간편하고 빠르게 실손보험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메디패스는 설치 즉시 간단한 본인 인증을 통해 최근 3년 동안의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그리고 세브란스병원의 진료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진료가 완료된 후에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신한생명, KB손보 이용자에 한해 10초 정도의 시간만 소요하면 간편하게 보험청구가 가능하다.
메디블록은 3차 대형병원 외에도 1차, 2차 의료기관까지 서비스 연동을 확대하여 전국 의료기관을 포괄하는 폭넓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영훈·오수연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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