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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5시 반쯤 강원 인제군 서화면 심적리 야산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오늘 저녁 6시 19분 주불 진화를 마쳤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국유림을 포함해 임야 약 0.1ha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인한 화재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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