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300kg 쇳덩이에…또 스러진 20대 젊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달 경기도 평택항에서 일하던 23살 대학생이 컨테이너 부품에 깔려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유가족은 당시 현장에 안전장비도, 또 안전교육도 없었다며 예견된 사고였다고 말합니다.

홍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학교 3학년, 23살 이선호 씨는 2019년 군에서 제대한 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평택항 컨테이너 터미널 동식물 검역소에서 검역 대상 물품들을 운반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