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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발생한 고가 철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위로 서한을 보냈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어제(5일)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앞으로 위로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이번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와 손실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 위로의 뜻을 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또, 사고의 조기 수습을 기원하고 "피해자와 유가족, 멕시코 국민 모두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밤 고가철도가 무너지면서 그 위를 지나던 지하철이 추락해 100여 명이 사상했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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