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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野 "장관 후보 부적격 3인방"...與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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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를 마친 국민의힘은 장관 후보자 5명 가운데 3명이 부적격이라는 입장을 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모두 장관직 수행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가족 동반 해외 출장을 갔던 임혜숙 후보자와 배우자의 도자기 밀수가 확인된 박준영 후보자, 관사에 살며 세종시 아파트에 재테크한 노형욱 후보자 모두 불공정과 반칙이 확인됐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임혜숙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여당이 보고서 채택을 강행하면 저지나 회의 불참까지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국민의힘 안에서도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나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부적격 의견을 적되, 보고서 채택에는 응하자는 의견도 일부 감지됩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청문회를 통해 의혹이 해명됐고 3명 모두 장관직 수행에는 문제가 없다며 보고서 채택을 촉구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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