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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부동산 정책 보완과 백신 수급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정책 검토에 본격 착수합니다.
송영길 당 대표 체제 출범 이틀째인 오늘(4일), 당 지도부는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오전엔 백신 수급 상황 관련, 오후엔 부동산 시장 및 정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을 계획입니다.
오늘 자리엔 송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은성수 금융위원장,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차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종합부동산세 완화 여부를 비롯한 정부의 기존 부동산 정책 기조 조정 방안을 둘러싼 당 지도부 입장이 나올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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