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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서울 학교 돌면서 '선제 검사'…오늘부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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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유전자 증폭 PCR 선제 검사가 서울 지역 일선 학교에 도입돼서 오늘(3일)부터 시범 운영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부터 송파구 서울체육중·고등학교에서 이동형 검체 채취팀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취팀은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별로 팀을 구성해 학교를 순회하면서 희망하는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부터 2주간 서울 지역에서 2개 팀을 시범운영하고, 결과를 토대로 서울 모든 지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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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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