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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차 멈춰 세우려다…근로자의 날, 안타까운 끼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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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 오전에는 미끄러진 트럭과 건물 벽 사이에 트럭 운전자가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아무도 보지 못해서 1시간 반이 지나도록 구조에 나서지 못한 게 안타깝습니다.

홍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방대원들이 흰색 1톤 트럭을 힘껏 밀어봅니다.

[그쪽 말고 이쪽으로 붙어!]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 건물 벽과 트럭 사이에 사람이 끼어 있다는 신고가 들어온 건 오늘 오전 9시 4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