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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살해한 누나 카톡으로 "찾지 마"…엄마도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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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누나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농수로에 버린 혐의로 20대 남성이 어제(29일) 붙잡혔습니다. 누나가 잔소리를 해서 실랑이하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또 범행 이후에는 어머니를 속이기 위해서 누나가 살아 있는 것처럼 문자메시지를 조작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북 안동에서 붙잡힌 A 씨는 어젯밤 늦게 강화경찰서로 압송됐습니다.


[왜 살해하셨어요? 안동은 왜 가셨습니까, 수사 피해서 도망가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