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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폭스바겐 ‘탄소중립’ 제로데이 개최... “배터리, 수소, 모빌리티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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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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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워데이’를 통해 배터리 독립선언으로 업계에 파장을 일으킨 폭스바겐이 이번에는 수소, 전기차, 모빌리티 등 다양한 미래차와 관련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오는 29일(현지시간) ‘Way to Zero’(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디지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랄프 브란트슈타터 폭스바겐 브랜드 최고경영자(CEO)의 발표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폭스바겐 관계자 등이 3가지 주제로 13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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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트슈타터 CEO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신 접근 방법으로 E-모빌리티 증대, 생산 및 공급망에서의 탄소 감소, 차량의 재생에너지 사용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밖에도 ‘배터리의 미래, 미래의 배터리’, ‘혁신 주도: 수소 및 합성연료와 경쟁하는 전기’, ‘전기차의 내일, 그리고 그 이후’, ‘폭스바겐이 기후 중립 기업이 되는 길’, ‘전기차는 합리적인 선택인가?’, ‘E-모빌리티의 형태: 자동차의 디자인과 새로운 인식’, ‘도심 모빌리티의 미래’, ‘에너지와 자동차 산업의 융합’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폭스바겐 유튜브 채널(Volkswagen News)을 통해 중계된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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