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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주문 제작 케이크 제품에서 식중독균이나 빵류에 사용해선 안 되는 보존료가 발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SNS 등을 통해 판매되는 주문 제작 케이크 제품 등 147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21개 제품을 판매 중지하고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빵에 사용할 수 없는 보존료인 소브산이나,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사례가 각각 다섯 건 확인됐고, 타르색소가 기준치 이상 사용된 경우가 6건 적발됐습니다.
문제가 되는 제품을 제조한 업체들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3개월 안에 현장 점검을 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손을 깨끗이 씻지 않거나 기구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에 오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연합뉴스)
유승현 기자(doctor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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