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6 (목)

온라인 주문 제작 케이크…21개 제품 부적합 판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주문 제작 케이크 제품에서 식중독균이나 빵류에 사용해선 안 되는 보존료가 발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SNS 등을 통해 판매되는 주문 제작 케이크 제품 등 147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21개 제품을 판매 중지하고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빵에 사용할 수 없는 보존료인 소브산이나,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사례가 각각 다섯 건 확인됐고, 타르색소가 기준치 이상 사용된 경우가 6건 적발됐습니다.

문제가 되는 제품을 제조한 업체들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3개월 안에 현장 점검을 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손을 깨끗이 씻지 않거나 기구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에 오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연합뉴스)
유승현 기자(doctoru@sbs.co.kr)

▶ SBS 카타르 2022, 다시 뜨겁게!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