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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바이든 "위기 홀로 대처 못해…동맹과 함께 주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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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 후 첫 상 하원 합동연설을 했습니다. 연설은 조금 전에 끝났습니다.

김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원의장과 부통령 앞에 선 바이든 대통령은 1시간 5분 동안 준비한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위협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문에서 "미국의 안보와 세계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이란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외교와 엄중한 억지를 통해 양국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