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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미, 인적 투자 2천조 원…'부자 증세'로 재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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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오늘(29일) 의회에서 연설을 합니다. 오늘 연설에선 교육과 보육 등 인적 투자를 위해 2천조 원 규모를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힐 걸로 알려졌습니다. 재원은 부자 증세를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소식은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늘 취임 이후 처음으로 상, 하원 합동회의 연설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