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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주치의 기다리다 심정지…뒤늦게 달려와 '음주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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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원에서 뱃속의 아기를 잃었다는 글이 지난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쌍둥이를 낳으려고 병원에 갔는데 주치의가 없어서 12시간 넘게 기다렸고, 뒤늦게 주치의가 와서 수술했지만 쌍둥이 가운데 1명이 숨졌던 것입니다. 심지어 그 주치의는 술을 마신 상태였다고 하는데, 저희가 그때 상황이 담긴 화면과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장훈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