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6일 만에 첫 양치" 훈련병의 폭로…과잉 방역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육군훈련소가 훈련병들에게 사흘 동안 양치와 세수를 금지하고 화장실 이용까지 제한했습니다. 군은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해명했지만, 인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화장실은 원할 때 갈 수 없고, 정해진 시간에만 이용해야 한다.

입소 5, 6일 차에 처음 양치질을 했고 일주일 지나서야 첫 샤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