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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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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 윤여정 씨가 미국 독립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윤여정/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 제가 좀 더 운이 좋았을 뿐이죠. 글렌 클로스 같은 대배우를 제가 어떻게 이기겠어요?]

올해 아카데미상은 여성과 아시아인, 흑인 등에 많이 돌아가면서 다양성이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 오스카 품은 첫 한국 배우 윤여정…"운 좋았을 뿐"
▶ [현장] "새 역사 썼다" 외신들 조명…수상 이유는?

2. 서울 노원구청의 한 신입 공무원이 초과근무 수당과 출장비를 허위로 받는 데 동참하지 않자, 폭언에 따돌림까지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수당 허위신청 문제 삼자 "임용 안 하면 되죠?"
▶ 여기저기 증거 보내 하소연…넉 달째 외로운 싸움

3. 육군훈련소가 코로나19 예방을 이유로 훈련병들의 화장실 이용시간까지 제한한 것으로 드러나 인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훈련병 사흘간 세면 · 양치 금지"…과잉 방역 논란

4. 경찰과 소방대원을 비롯한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30세 이상 군 장병 접종은 모레(28일)부터 이뤄집니다.
▶ 경찰 · 소방관 접종 시작…5월 70~74세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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