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3.5%로 올렸습니다.
연구원은 우리 경제가 올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하반기 3.6% 각각 성장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원은 "올해도 코로나19 재확산 여부가 경기 흐름을 좌우하는 요인이기는 하지만 올해 내수 소비와 투자, 대외 교역의 개선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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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은 4월 서울 주택 매매 가격이 0.74% 상승해 지난달 0.96% 보다 상승 폭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집값 상승률은 올해 1월 1.27%를 기록한 뒤 2월 1.14%, 3월 0.96%, 이달 0.74%로 석 달 연속 줄었습니다.
서울의 주택 전셋값은 0.56% 올라 지난달 0.68% 보다 상승 폭이 둔해졌습니다.
수도권도 이번 달 0.78%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 폭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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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10% 전후의 중금리 대출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민간 중금리 대출 확대를 위해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중, 저신용층에 공급되는 모든 중금리 대출을 통계로 집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은행권의 공급 확대를 위해 중금리 대출 공급액 일부를 가계부채 증가율 계산 시 예외로 인정해주고, 실적을 경영실태 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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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열 쌍 중 네 쌍은 결혼 후 약 5년 동안 무주택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2019년 기준 혼인 5년 차 부부 21만 2천287쌍 가운데 5년 동안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부부 비중은 40.7%였고, 결혼 첫해부터 집을 소유한 부부는 28.7%였다고 밝혔습니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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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3.5%로 올렸습니다.
연구원은 우리 경제가 올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하반기 3.6% 각각 성장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원은 "올해도 코로나19 재확산 여부가 경기 흐름을 좌우하는 요인이기는 하지만 올해 내수 소비와 투자, 대외 교역의 개선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