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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삼성전자,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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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사진=삼성전자.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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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삼성전자가 설치 환경 제약없이 방방마다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Window Fit)'을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각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주목해 창문형 에어컨을 도입했다.

삼성 윈도우 핏은 실외기와 실내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에어컨으로, 창문이 있는 곳이면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창문에 전용 프레임과 에어컨을 부착하기만 하면 돼 복잡한 설치 과정이 필요 없으며, 이전 설치가 필요한 경우나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 분리하기도 쉽다.

또한, 이 제품은 열교환 과정 중 발생한 수분을 팬을 통해 자연스럽게 증발시키는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배수관 설치도 필요 없다.

삼성 윈도우 핏은 좌·우·중앙·스윙 등 4가지 방향으로 전환이 가능한 '2중 바람날개'를 적용해 강력한 바람을 방안 구석구석 넓고 고르게 보내줘 냉방 성능도 뛰어나다.

이 제품의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에는 두개의 실린더가 회전하면서 진동과 소음을 줄여주는 '트윈 인버터'와 2개의 관을 이용해 냉매의 마찰음을 감소하는 '트윈튜브 머플러'가 적용돼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저소음 모드로 사용 시 40dB(데시벨) 수준으로 작동해 여름철 열대야에도 소음 걱정 없이 숙면할 수 있으며, 일반 냉방 모드와 비교해 소비전력을 최대 70%까지 절감해 전기료 부담도 한층 덜 수 있다.

삼성 윈도우 핏은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그린ㆍ블루ㆍ베이지ㆍ그레이ㆍ핑크 등 5가지 비스포크 색상으로 선보이며, 필요 시 패널 교체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에어컨을 종료할 때마다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해 주는 기능, 손쉽게 분리 세척 가능한 필터 등 삼성 무풍에어컨에 적용돼 호평 받아온 '이지케어'를 탑재해 편리한 위생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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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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