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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5만달러 선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비트코인이 4만8000달러 대로 내려왔다. 비트코인은 4월 26일 오전 6시1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65% 급락한 4만824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5만 달러 선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다 한 시간 전부터 급락세를 타 4만8000달러 선까지 내려왔다. 한 시간 전부터 급락세를 타고 있는 원인을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24시간 전보다 3.55% 하락한 586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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