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친모 폭행에 중태…생후 8개월 여아 끝내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친모에게 상습적으로 폭행당해 중태에 빠졌던 생후 8개월 A양이 사건 발생 43일 만인 어젯(24일)밤 결국 숨졌습니다.

20대 외국인 친모는 "오줌을 싸고 칭얼댄다"며 A양을 매트리스 위로 던지는 등 학대했는데, 양육 스트레스로 심한 우울감을 느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양은 지난 3월 22일 뇌사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생명을 유지해왔습니다.
정준호 기자(junhoj@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